여름에 우리집 냥아치님께서 더울까봐
쿠팡에서 귀여운 쿨냄비를 샀었어요.
저도 잊고 있었는데 7월에 구매했더라구요ㅋㅋ

쿠팡답게 배송은 빨랐어요!

다음날 이렇게 바로 왔었거든요.
너무 귀엽지않나요 ㅠㅠ
크기는 43x43x8cm 큰걸로 샀어요!
제가 만져보니 아주 시원했어요!

처음 온 날은 이렇게 바라만 보다가...
다음날부턴 피하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전!!! 포기하지 않았어요!!
장미가 제일 좋아하는 베란다에 놔뒀는데!!!
그랬는데..!!!도 안쓰더라구요 ㅎ
아.. 이번 구매는 망했구나하고 잊고 지냈는데

?!?!?!?!!?!?!??!!
장미가..!! 2개월만에 드디어 올라갔습니다!!
크기도 아주 딱 좋았어요.
현재 저기에서 바깥구경 하는걸
제일 좋아한답니다!!
같은 곳에 있었는데 그 덥던 여름엔 안쓰고
지금에서야 쓰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처음 왔을때 소리도 나고 낯설어서
다가가지 않은것 같아요.
저 냄비가 알류미늄이라서 까랑까랑 소리가 나요!
익숙한 장소+좋아하는 장소에 오래 놔두었더니
익숙해진걸까요??ㅎ 잘은 모르겠지만
현재 잘 써주니 아주 뿌듯합니다ㅎ
냥님들의 마음은.. 너무 어려워요~ ㅠㅠ
집사의 길은 멀고도 험하네요 (˶‾᷄ ⁻̫ ‾᷅˵) 그래도 좋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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